눈,코,귀,목 (이비인후과)

미세먼지 또는 황사 심한 날 (목이 칼칼할때 )이거 먹고 중금속 배출합시다

health evangelist 2023. 5. 9.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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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에 황사까지 마스크 벗기가 쉽지 않은 요즘입니다. 머리카락 두께의 5분의 1에서 30분의 1 크기인 미세먼지는 입자가 작아서 체내로 쉽게 침투가 가능합니다. who와 국제암연구소에서는 미세먼지를 1급 발암물질로 지정하면서 기관지나 폐혈관 등이 각종 질병을 유발할 수 있다고 경고합니다.

 

 

 

미세먼지 배출과 호흡기 증상 완화에 좋은 음식은 어떤것이 있나요?

 

 

미세먼지 배출에 좋은 음식 첫 번째는 미나리입니다.

미세먼지 중에서도 지름이 2.5마이크로미터로 아주 작은 것을 초미세먼지라고 하는데, 식이섬유와 무기질이 풍부한 미나리는 이러한 초미세먼지 속에 포함된 중금속과 유해 물질을 내보내고 몸속을 정화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천연 해독제라 불릴 정도로 칼슘, 인, 철분 등의 무기질과 섬유질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으며 이에 따라 해독, 혈액 정화, 중금속과 같은 각종 독소 배출에 탁월한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복어탕에 미나리가 들어간 것도 복어의 독을 중화시키기 위한 것이며, 황사나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 먹으면  도움이 됩니다.


또한 칼륨이 풍부한 미나리는 나트륨 배출 및 혈중 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혈액순환이 잘 이뤄지게 해줘서 심근경색, 뇌졸중, 고혈압 등 각종 심혈관질환을 예방해줍니다.

 



미세먼지 배출에 좋은 음식 두 번째는 도라지입니다. 

 


도라지는 손상된 호흡기를 회복하고 보호하는 식품으로 꼽힙니다.

도라지에 풍부한 사포닌과 이눌린 성분은 호흡기 점막의 점액 분비를 도와서 유해물질과 세균 침입을 막는 데 도움을 줍니다. 감염성 코로나바이러스를 이용한 실험에서도 같은 결과를 확인했고, 초기 코로나바이러스뿐만 아니라 오미크론 등 변이 코로나바이러스에서도 거의 동일한 효율로 감염을 억제했다고 연구팀은 설명했습니다.

 


또 도라지는 가래를 배출하는 효능이 뛰어나서 목이 아플 때나 기침과 가래가 심할 때 먹으면 증상을 줄여주고, 염증을 치료하는 기능도 있어 미세먼지로 인한 염증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목이 아플 때나 기침 가래가 심할 때 먹으면 증상이 잦아들고요 염증이 개선될 수 있습니다. 

루테올린은 배와 도라지 모두에 풍부한 성분으로 항산화, 탄수화물 대사 조절, 면역체계 조절 등의 효능이 있어 평소에 기관지가 약하다면 도라지와 배를 달인 차를 자주 먹으면 좋습니다.

 

 




미세먼지 배출에 좋은 음식 두 번째는 물입니다.

 

미세먼지의 유해물질과 세균으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일차적으로 필터 역할을 하는 호흡기 건강이 매우 중요합니다.  호흡기가 건조할수록 미세먼지와 세균의 침투가 쉽게 이루어지기 때문에 호흡기는 항상 촉촉하게 유지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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