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졸중은 뇌혈관 질환 중 하나로 우리나라 사망원인 2위인 질병입니다. 특히 날씨가 추워지는 겨울이면 더욱 주의해야 하는 질병이기도 한데요. 그래서 오늘은 뇌졸중에 대한 정보를 준비했습니다.
뇌졸중의 골든타임 3시간 30분 안에 병원 도착하기
뇌혈관 질환 중 사망률 2위인 뇌졸중
전조증상 없이 갑자기 찾아오는 무서운 질병입니다.
젊은 사람들은 괜찮겠지라는 생각은 금물!
특히 겨울철 기온이 낮아지면 혈관 수축으로 인해 발생 확률이 높아집니다.
미리 알고 대처하면 막을 수 있습니다.
더 이상 미루지 말고 지금 바로 확인하세요
뇌졸중이란 무엇인가요?
뇌졸중은 뇌경색과 뇌출혈을 모두 일컫는 말입니다. 혈관이 막혀서 발생하는 뇌경색과 혈관이 터져서 발생하는 뇌출혈 두 가지 종류가 있답니다.
뇌졸중 전조증상은 어떤 것들이 있나요?
일반적으로 갑자기 두통이 심해지거나 어지럽고 발음이 어눌해지는 경우, 안면마비나 감각 이상이 생기는 경우, 물체가 두 개로 보이는 복시현상이 나타나는 경우라면 뇌졸중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증상은 일시적으로 나타났다가 사라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무심코 지나치기 쉽습니다. 따라서 위와 같은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을 방문하여 정확한 원인을 찾아야 합니다.
진단 방법
전산화 단층 촬영(CT), 자기 공명 영상(MRI)과 같은 영상 진단 방법을 활용하여 뇌의 상태를 확인합니다. 더불어, 뇌의 손상 정도와 위치를 알아보기 위해 뇌실질 검사, 관류 검사(뇌 혈류의 흐름을 측정), 혈관 검사(CTA, MRA, 카테터 혈관 조영) 등 추가적인 검사를 수행하기도 합니다.
뇌졸중 치료 방법은요?
뇌졸중 치료 방법은 뇌졸중 원인과 종류에 따라 달라집니다.
급성기 허혈성 뇌졸중의 경우, 진단 및 치료를 위한 시간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가능한 한 빠르게 재관류 시술이 가능한 병원을 찾아가는 것이 좋습니다. 초기(3시간 이내)에 진단된다면 뇌 손상의 진행을 지연시킬 수 있고, 약물 투여나 중재 시술을 통해 막힌 혈관을 빠르게 열어줄 수 있습니다.
출혈성 뇌졸중의 경우에는 증상 유형 및 진행 속도, 출혈량 등에 따라 치료가 달라지므로 전문의와 상의하여 진료받아야 합니다.
출혈성 뇌졸중의 주요 원인은 고혈압으로 인한 뇌실질 출혈입니다. 이런 경우, 혈압 조절 및 뇌압 조절 등 응급 치료가 중요합니다. 경우에 따라 출혈 부위에 고인 피를 제거하기 위한 수술이 필요할 수도 있지만, 이는 모든 뇌출혈 환자에게 적용되는 것은 아닙니다. 약물 치료가 효과가 없거나 출혈량이 많은 환자에게 주로 시행됩니다.
출혈성 뇌졸중 중 '지주막하 출혈'의 경우에는 반드시 수술이 필요합니다. 지주막하 출혈의 주요 원인은 대형 동맥에 축적된 주머니 모양의 동맥류가 파열되는 것입니다. 동맥류를 제거하지 않으면 재출혈 위험이 없어지지 않으므로, 수술을 통해 동맥류를 찾아 분리한 후 혈관 조영술로 위치를 확인하여 치료를 시행합니다.
뇌졸중 전조증상 체크리스트
1. 얼굴 : 얼굴이 일시적으로 살짝 찌푸려지거나 일부분이 살짝 굽어지는 경우
2. 팔 : 팔이 일시적으로 약해지거나 들리지 않는 경우
3. 다리 : 다리가 일시적으로 약해지거나 들리지 않는 경우
4. 말 : 말이 어려워지거나 이상한 소리가 나는 경우
5. 시야 : 시야가 흐려지거나 어지러워지는 경우
6. 두통 : 갑작스러운 두통이 발생하는 경우
7. 어지러움 : 어지러움이나 현기증이 발생하는 경우
8. 균형 : 균형을 잡기 어려워지는 경우
위의 증상이 발생할 경우 뇌졸중의 전조증상일 가능성이 있으므로 즉시 병원에서 진단받아야 합니다.
<함께 읽으면 좋은 글>
음식만 잘 먹어도 뇌졸증 발병률을 낮출 수 있어요 (음식 10가지)
뇌졸중은 추운 날씨와 같은 외부 요인과 염분과 같은 혈관 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 있는 요소들로 인해 혈관이 수축하고 손상되어 발생하는 병입니다. 뇌졸중은 이제 노인들뿐만 아니라 젊은 세
health.smart-shasha.com
▲졸중 및 뇌경색 예방과 치료에 도움이 되는 열 가지 음식▲
이러한 뇌졸중은 발병 후 치료보다는 예방이 더욱 중요한데요, 이를 위해서는 정기적인 건강검진과 더불어 위험인자를 미리 파악해서 조절해야 합니다. 특히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심장질환자 및 흡연자는 주의 깊게 관찰해야 하며, 40세 이상이라면 매년 1회씩 검진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가족 중 뇌졸중 환자가 있다면 주기적인 검사가 필요합니다.
'뇌건강과 치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음식만 잘 먹어도 뇌졸증 발병률을 낮출 수 있어요 (음식 10가지) (0) | 2023.05.28 |
---|---|
기억력 개선부터 뇌 기능 활성화까지 한 번에 (두뇌 건강 지킴이 영양제) (0) | 2023.05.25 |
나이 불문하고 찾아오는 불청객인 치매.. 좋은 음식 먹고 미리 예방하자 (0) | 2023.05.25 |
건강한 뇌를 유지할 수 있는 10가지 방법 (0) | 2023.03.21 |
뇌건강에 좋은 식품 10가지 소개해 드립니다. (0) | 2023.03.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