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건강과 치매

나이 불문하고 찾아오는 불청객인 치매.. 좋은 음식 먹고 미리 예방하자

health evangelist 2023. 5. 25.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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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시대라는 말이 어색하지 않을 만큼 우리나라도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있다. 이로 인해 각종 노인성 질환 발병률 또한 증가하고 있는데 이중 뇌혈관질환 및 퇴행성 뇌질환 환자수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질병들은 치료 후에도 후유증이 남아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따라서 평소 건강관리에 관심을 갖고 관리해야 하는데 그렇다면 어떠한 방법으로 미리 대비할 수 있을까? 먼저 각 종류별 특징 차이를 알고 있어야 한다. 그래야만 자신에게 맞는 적절한 대처법을 선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치매는 노화와 함께 발생하는 신경계 질환 중 하나로, 예방하기 어렵다고 알려져 있지만 일상생활에서 건강한 식습관과 규칙적인 운동 등을 통해 치매 예방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치매는 다양한 원인에 의해 뇌 기능이 손상되면서 발생하며 기억력, 언어능력, 공간지각력이 저하되고 이상행동, 성격 및 감정의 장애를 보이며, 심하면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어려운 상태가 된다. 보통 치매는 예방하기 힘든 질환이라고 알려졌지만, 간단한 뇌 운동이나 균형 잡힌 식단으로도 예방이 가능하다.

 

 

 

 

 

 치매는 퇴행성 뇌 질환인 알츠하이머 치매와
뇌혈관 질환으로 발생하는 혈관성 치매로 분류할 수 있다.
 

 

 

알츠하이머 치매뇌 세포 간의 연결이 끊어지는 경로를 따라 진행된다. 이러한 연결이 줄어들면 뇌 안의 아세틸콜린 수용 체가 감소하고, 또한 뇌 세포의 손상이 발생하여, 결국 기억력, 판단력, 사고능력 등의 인지 기능이 손상될 수 있다.

 

아세틸콜린의 원료인 콜린과 레시틴이 든 식품을 많이 섭취하면 이 병의 예방 및 치료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되지만, 이 식품들은 뇌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것은 아니라서 이러한 식품을 섭취하는 것만으로 치매를 예방하거나 치료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아세틸콜린의 원료인 콜린·레시틴 등이 많이 든 식품(콩.통밀.계란.우유.브라질너트 등)

 

 

 

 

 

혈관성 치매는 뇌 혈관에 변화가 생기거나 인구피질이나 흰색물질 등의 부위에 뇌 조직 손상이 발생하는 것으로, 이로 인해 혈류가 감소하고 뇌 세포에 이상이 생겨 혈액순환계 질환, 뇌혈관 질환 등이 주요 위험 요소로 작용하며, 주로 대동맥 경화 등 뇌혈관 질환활인 환자들이 걸릴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고, 인지 기능이 손상될 수 있다.

 

혈관성 치매에 걸리지 않으려면 혈압과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잘 조절해야 한다. 따라서 혈압을 높일 수 있는 소금을 하루 10g 이상 섭취해선 안 된다. 동물성 지방이나 콜레스테롤 함량이 높은 식품도 기피 대상이다. 적절한 음주는 무방하나  지나친 음주는 곤란하다. 그러나 뇌의 에너지원이 되는 포도당은 일정량 섭취해야 한다고 한다.

카로틴(호박.당근 등), 칼륨(감자.미역.말린 무.표고버섯.토마토 등)과 뇌의 노화를 예방하는 셀레늄(콩.통밀.버터.마늘.조개, 홍화씨 등)이 풍부한 식품도 혈관성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된다. 고등어·꽁치·삼치·정어리 등 등푸른생선도 적극적으로 권할 만하다. 이 생선들의 기름엔 혈관 건강에 유익한 EPA. DHA 등 불포화 지방이 풍부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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